아이에게서 한시도 눈을 때서는 안 되는 이유


전화가 울렸고... 난 잠시 자리를 비웠지





 

친구에게 걸려온 전화에 한참 수다를 떨고 있었어




 

별일 없을 거라 생각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통화를 했어





 

그래봤자 한 3분? 5분?





 

그런데, 문득 집이 너무 조용하단 느낌이 들었어





 

이상할 만큼 너무 조용했지





 

그래서 '얘야 뭐하고 있어?'라며 너를 불러봤지





 

그런데 여전히... 너무 조용했어





 

갑자기 불안감이 급습했고





 

난 전화를 끊고 무슨일인가 달려왔지





 

그리고 발견했어... 지옥을...





 

넌 꼭 이럴때는 쥐 죽은 듯 조용하더라;;





 
넌 엄청난 집중력으로 




 

엄청난 지옥을 만들고 있었어





 

수습할 방법이 없을 듯 엉망이었지만





 

뭐 그저 웃을 수 밖에 없었지^^





 

그리고 얼른 카메라를 찾아 너의 모습을 찍었어





 

이보다 더 엉망이 된들 어떻게 화가 날 수 있겠니





 

우리 귀여운 아기가 이렇게나 행복해 하는데^^

2015-05-29 by 아이고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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